일본어 저장소/생각날때마다 쓰는 일본어2 생각날때 쓰는 일본어2 - 中途半端(ちゅうとはんぱ) '어중간한, 어정쩡한, 엉거주춤한' 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이다. 생소한데 은근히 쓰이는 단어 같다. 예시 中途半端な時間だな (츄-토한파나 지칸다나) -어중간한 시간이군. 絵は見えるのに声は聞こえない (에와 미에루노니 코에와 키코에나이) -그림은 보이는데 목소리는 안 들려 え、聞こえないの (에 키코에나이노) -뭐? 안 들려? 中途半端だな (츄-토한파다나) -진짜 어정쩡하네. 2022. 2. 14. 생각날때 쓰는 일본어1 - 釈然としない 釈然(しゃくぜん)은 석연이라는 뜻이고 거기에 としない가 붙어 "석연치 않다" 라는 뜻이 된다. 彼の説明は釈然としない - 그의 설명은 석연치 않다. 혹은 釈然とさとる - "석연히 깨닫다" (출처: 네이버 일본어사전) 처럼 쓸 수도 있는 것 같은데, 오히려 한국어로의 석연의 의미가 더 헷갈려 석연의 뜻을 찾아보았다. 석연-하다, 釋然- 형용사 의문이나 꺼림칙한 마음이 확 풀려서 개운하다. "그가 왜 갑자기 회사를 그만두었는지 석연치 않은 점이 있다" (출처:Oxford Languages) 외국어 학습에는 한국어도 중요한 것 같다.. 괜히 국어 실력이 있어야 외국어를 잘 한다고 하는 게 아닌 듯. 2022. 1. 7. 이전 1 다음